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만)는 지난 19일 관내 청호휴먼시아아파트에서 ‘찾아가는 꿈사랑 통합복지서비스의 날’(이하 꿈사랑)을 운영했다.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이 함께 운영하는‘꿈사랑’은 대원동 특수시책 중 하나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통합복지상담서비스, 방문건강관리, 취업상담, 이ㆍ미용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룰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한 방문자는 “평소 혈압이 높아 걱정이었는데, 방문간호사가 와서 상담과 검진을 해주니 너무 안심되고, 머리까지 손질해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경만 대원동장은 “지난 9월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약칭 행복센터) 체제 출범에 따라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각종 특수시책을 기획ㆍ추진 중”이라며 “생활에 쫓기는 어려우신 분들에게 더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검토ㆍ보완하여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원동‘꿈사랑’복지서비스는 이번 휴먼시아아파트 시범 실시 후 11월은 오산역 일원, 12월은 운암주공 6단지 아파트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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