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2일 2016년 9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취업자는 2,653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만 7천명 증가

고용률은 61.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6.4%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
*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20대 취업자 증가(4만 6천명)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

실업률은 3.6%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

◇ 취업자

숙박및음식점업의 증가세가 유지되고,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폭이 축소되었으나, 도매및소매업의 감소 전환, 건설업의 증가폭 둔화 등으로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6만 7천명 증가

산업별로는 숙박및음식점업(10만 2천명, 4.6%),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7만 7천명, 4.2%),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5만 1천명, 5.4%), 건설업(4만 1천명, 2.2%) 등에서 증가

제조업(-7만 6천명, -1.7%), 농림어업(-6만 5천명, -4.4%),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2만명, -4.8%) 등은 감소

종사상 지위별로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9만 3천명(2.3%) 증가, 임시근로자는 2만 6천명(-0.5%), 일용근로자는 8만 9천명(-5.8%) 감소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8만 6천명(1.5%), 무급가족종사자는 3천명(0.2%) 각각 증가
*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은 49.2%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

◇ 실업자

40대, 15~19세에서는 감소하였으나, 20대와 50대이상을 중심으로 증가하여 전체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2만명 증가
*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7만 6천명 증가, 실업률은 1.5%p 상승

◇ 비경제활동인구

연로(14만명, 6.9%), 심신장애(3만 1천명, 7.2%)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재학·수강 등(-14만 2천명, -3.4%), 쉬었음(-6만 5천명, -4.2%), 육아(-5만 7천명, -4.1%)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만 8천명 감소

구직단념자*는 41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 4천명 감소

*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하였으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자 중 지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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