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필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경기도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기간 중 첫째 날 위원들은 제주대학교 양진건 교수와 함께 “제주도 유배문화”에 대한 강연을 듣고 제주도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였으며, 내실 있는 “2015회계연도 결산”을 위한 위원 간 토론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현장의정 활동의 아이콘’ 이필구 위원장은 제주도에서도 현재 핫이슈 지역인 제2의 남이섬 ‘탐나라 공화국’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 이곳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남이섬의 강우현 前 대표가 조성하고 있는 곳으로 향후 제주도의 관광명소로 예상되는 곳이다.

 
 

현장에서 이필구 위원장은 “제주도가 많은 관광자원 개발로 자연훼손이 심각한데, 탐나라 공화국은 환경은 보전하면서도 제주도의 수많은 관광 상품과의 차별화가 특히 필요하다.”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간담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은 우도를 방문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를 벤치마킹하고, 경기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 시간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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