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최기봉)는 5월 28일(토), 수원시 영화동에 소재한 ‘감천장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0여 분을 모시고‘2016년 상반기 교직원 강좌(중·고급반) 재능기부 봉사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 복·공감·나눔'을 주제로 교직원 강좌(중·고급반)에서 수강 중인 5팀과 교직원 강좌 이수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인 2팀, 총 7팀 80여 명이 참여했다.

통기타, 오카리나, 한국무용,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등 5개 팀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사진, 유화 등 2개 팀은 어르신들을 위한 작품을 기증했다.

 
 

특히, 오카리나 교육 활동을 위해 열성을 다하는 교사전문동아리 '해달별 오카리나'팀과 경기도교육연수원의 직무연수기관으로 승인받아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에 힘쓰고 있는 '경기댄스스포츠교원연구회'팀은 교직원 강좌 이수 후에도 재능기부를 위해 특별히 참가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최기봉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의 상호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소통과 나눔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2009년 6월 개관 이래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교직원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급반 회원들은 매년 2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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