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로 겨울방학 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수원시와 경기대 산학협력단이 함께 실시했으며 66명의 아동들이 참여해 눈썰매타기, 동물원 견학, 놀이공원 체험 등을 즐겼다.

또한, 幸家Re(행가레) 참여 봉사자와 함께 겨울을 만끽하며 지난 1년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幸家Re(행가레)는 매주 토요일 드림스타트 매교센터에서 실시되는 장기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에서는 보다 더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얻도록 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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