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4일 양평군 코바코 연수원에서 도내 장애인체육 시군장애인체육회 실무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년 사업성과를 점검해보고, 2016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015년 하반기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장애인체육 실무자의 직무역량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발굴논의, 개인정보보호법 및 성희롱 예방의 시청각 교육, 이승한 감사의 반부패 교육 등을 직무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군 조별 분임토의 통해 경기도 장애인체육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군 실무자들은 장애인체육 홍보를 위해 ‘장애인 의식개선 프로그램’ 필요, 지역에 배치 된 ‘지도자의 동기방안’, ‘지역 특성화 장애인체육대회 등 프로그램의 정보공유’를 요청했다.

이에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업운영 향상을 꾀하는 한편,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 장애인체육사업 발굴과 미설립 시군장애인체육회 설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로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