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동장 용한수)에서는 지난 13일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테마거리 상인회 등 단체원과 시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 관내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매산동 거리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이날 박흥식 팔달구청장도 참여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일대 중심으로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설을 말끔히 정비하였으며 향교로 테마거리에서 도청오거리까지 관내 주요지역을 꼼꼼히 청소했다.

또한 청소와 더불어 제96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내 집 앞 내가 쓸기, 종량제 봉투 사용안내,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도 병행 실시하여 모두가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용한수 매산동장은 “관내 취약지역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집중 정비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항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추운 날씨에도 청결한 매산동 거리를 위해 고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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