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 팔달구청장은 활기찬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13일 팔달구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영동시장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구청장 취임 후 지역상인과의 첫 간담회로 새해 덕담과『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 대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력기반을 마련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하는 등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도 위 적치 물건 정비』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1점포 1소화기 갖기 실천운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화재 예방 등 안전에 각별히 주의 할 것을 강조했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수원 전통시장 22개 중 팔달구에 14개의 전통시장이 밀집되어 수원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공직자부터 설 명절용품 및 선물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며 "전통시장 방문의 날, 물가안정캠페인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하겠다"며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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