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2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15년도 제1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유진형 수원남부경찰서장, 배석홍 수원소방서장, 김영일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순영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위원 소개 및 위촉, 국가정보원 경기지부의 안보강의, 육군 제2819부대 4대대의 군 훈련 사전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 수원시와 육군2819부대 4대대,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서부경찰서가 공동으로 작성한 수원시통합방위작전계획 공동 서명이 이어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통합방위작전계획은 각 기관의 작전요소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작전수행 절차를 이해하고 작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상황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서 수원시통합방위작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분기별로 1회씩 연 4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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