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으로만 가득한 설특집 프로그램에 짜릿한 동계스포츠중계가 있어 눈에 띈다.

마운틴TV는 설 연휴인 금, 토요일 양일간 오후 3시 2015 UIAA 아이스클라이밍 이탈리아 라벤스테인 남자부 여자부 경기를 방영한다.

이 경기에서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의 박희용선수와 신운선 선수가 짜릿한 승부를 펼치며 순위권 안에 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 아이스 클라이밍 국가대표선수단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난이도부문에서 종합 순위, 3위 안에 8번이나 랭크되었다. 신체적 조건이 좋은 러시아와 유럽선수들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마운틴TV는 매주 토요일 3시에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투어를 방영중인데, 설날을 맞아 1주일 앞당긴 금요일과 토요일에 이틀간 연속으로 특별 편성했다.

설 연휴를 맞이하는 시청자들은 이번 방송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돈독한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

14일 토요일부터 마운틴TV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마운틴중계석 본방송 요일과 시간을 맞히는 설특집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 중 2명을 추첨하여 2015 UIAA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노스페이스의 10만원 상당 백팩을 증정한다.

설특집 마운틴중계석은 SK Btv(ch 261), LG U+ tv(ch 69), olleh KT(ch 117) 에서 볼 수 있으며, 전국 지역케이블 채널번호는 마운틴TV 홈페이지(www.mountaintv.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이 방송은 네이버 스포츠생중계로도 시청 할 수 있어 (http://goo.gl/z0OQXd) 네티즌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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