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9부터 21일까지 영통구청내 주차장에서 『알뜰 김장시장』을 개장한다.

이번 김장시장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농협이 주관하여 관내 시설채소 작목반에서 재배한 싱싱한 배추, 무 등 채소류와 젓갈류 등을 시중보다 1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인근지역은 배달도 가능하다.

알뜰김장시장은 지난해에도 같은 장소에서 개장하여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으며, 수원시 관내에서 재배 및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를 하고 있다.

이해왕 구청장은 "김장철을 맞아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로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알뜰 김장시장 개설로 생산자에게는 안정적 판로 확보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김장채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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