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달샤벳 등 10여 팀 초청 공연

 
 
경기도는 22일 성남비행장에서 육.해.공군, 해병대 등 장병 1만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기도 한마음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추석연휴 기간 중 국군의 날 기념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군 장병들이 좋아하는 선미, 달샤벳 등 10여 팀의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져 장병들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 보내는 시간이 됐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도민과 국민 모두가 평안하게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365일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군 장병과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공연이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힘찬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군 장병 격려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9~10여 차례 총 105회의 위문공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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