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사례대상자는 올해 59세로 부모님은 모두 사망하셨고 아내와도 사별하여 혼자 지내고 있는 대상자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며 술을 많이 마셔 이 부분에 대한 경제적, 정서적 지원방안에 대해 회의가 이루어졌다.
또, 회의 종료 후 주민복지협의체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챙겨들고 거리로 나섰다. 회원들은 분리수거가 안돼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들을 정리하여 깨끗한 파장동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전재창 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해주는 것은 물론이며 파장동의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