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소재한 공한지, 공가`폐가 활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유선과 서면을 통해 톡톡튀는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한 바 있으며, 총 2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총 10건의 아이디어를 사업 추진 아이디어로 채택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0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참석자간의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유미옥씨가 제안한 폐기물 등을 활용한 junk art 아이디어는 참석자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최광균 인계동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해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평가 보고회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리 동네 만들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