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센터(동장 최광균)는 우리 동네 만들기 추진에 따른 주민 아이디어 평가 보고회를 주민 대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인계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

인계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소재한 공한지, 공가`폐가 활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유선과 서면을 통해 톡톡튀는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한 바 있으며, 총 2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총 10건의 아이디어를 사업 추진 아이디어로 채택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0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참석자간의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유미옥씨가 제안한 폐기물 등을 활용한 junk art 아이디어는 참석자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최광균 인계동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해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평가 보고회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리 동네 만들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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