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검객' 남현희(성남시청.31)가 임신 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2012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플뢰레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남현희는 현재 임신 4개월로 내년 5월에 엄마가 된다.

지난해 11월 5살 연하의 사이클 선수 공효석(26)과 4년여의 열애끝에 결혼에 골인한 남현희는 체육계 잉꼬부부로 소문나 있다.

그동안 런던올림픽을 이유로 임신과 출산을 미뤄왔던 남현희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나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는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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