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24)와 열애설에 휩싸인 신인배우 한수현(23. 본명 변수미)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한수현 소속사인 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이용대와 한수현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용대 선수와 여자친구의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이용대선수와 비키니를 입은 한 여성이 수영장에서 키스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인터넷을 뜨겁게 만들었다.

사진이 공개되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이용대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여자친구는 한살 연하의 동덕여대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학생"이라고 고백했다.

유출된 사진은 이용대 선수의 여자친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용대 선수는 사실이 아니라며 최초 유포자를 찾아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현은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수목장'에서 성적을 비관해 자살하는 여고생 역으로 출연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벌인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였지만 소속사측은 아니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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