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재향군인회는 광교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광교 하천 산책로 주변에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하는 꽃길은 11월중에 이루어지며, 겨울철에 볼 수 있는 보리와 꽃배추 등을 광교하천 주변에 식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에는 광교 하천 산책로 빈 땅에 메리골드, 베고리아 등 3천여 본을 식재하여 오고가는 등산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광교산의 이미지를 준바 있으며, 새마을단체에서도 광교하천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윤중 연무동 재향군인회 회장은 “광교산을 찾은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다시 오고싶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광교하천 주변에 대해 지속적으로 꽃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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