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문고(회장 박정희)에서는 지난 1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청와대 및 국회의사당 탐방을 실시했다.

학생 78명과 문고회원 8명 등 총 86명이 참여한 이번 탐방은 행정부, 입법부의 대표기관인 청와대, 국회의사당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외부 견학프로그램으로써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높은 호응과 유익했다는 평을 받았다.

참가학생 중 한명은 “평소 TV에서 보던 청와대를 직접 보니 이곳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었다”며 부푼 꿈을 당차게 얘기하였다.

박정희 율천동 문고 회장은 “매년 문고에서는 역사탐방,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는데 참여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과 주변의 칭찬 및 격려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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