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일 새마을3개단체 회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고구마 수확은 지난 9월 화성시 정남면 소재의 밭에 회원들이 정성들여 파종하고 가꾼 것으로, 태풍으로 인해 작년보다는 작황이 줄었지만 회원들이 수시로 물을 주고 가꾸어 10㎏, 100박스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종원 인계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고구마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국민기초수급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업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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