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동장 서상기)에서는 공지난 1일 오전 공무원, 통장, 단체원 등 10여명이 우만2동의 수거 쓰레기 샘플링 검사에 직접 참관하기 위해 영통동에 위치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수거된 쓰레기를 통해 무단투기 되거나 종량제봉투 등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실태를 주민들이 직접 지켜보고 쓰레기 처리과정을 참관하였으며, 분류가 안 된 봉투는 직접 분류했다. 처음 경험해보는 심한 악취 속에서 여러 단체원들은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서상기 우만2동장은 "이렇게 추운 날씨 속에 이른 아침부터 샘플링 검사에 참관하여 고생하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만2동이 깨끗하고 밝은 장미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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