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지난 1일 구`동 공무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 전역의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화성행궁 인근의 행궁동 공방거리, 전통시장, 수원천변, 수원역 등 관광객과 시민들이 밀집되는 지역과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구·동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으로 무단투기 20건 현장 적발하였으며, 홍보물 1,500여매를 가가호호 배부하여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많은 홍보를 하였다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깨끗한 팔달구 거리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이고도 체계적으로 무단투기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전통시장 및 테마거리 상인들 각자가 종량제 봉투 사용을 생활화하고 분리배출에 신경 쓰는 등 시민정신을 좀 더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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