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출신 방송인 비앙카가 남편과의 첫키스 사연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월3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 2010년 방송된 KBS2 TV '미녀들의 수다'출신 외국인인 비앙카와 브로닌, 따루, 아비가엘 등과 함께 출연해 재미있는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유일하게 결혼한 비앙카는 남편과 어떻게 만났느냐?"는 질문에 "남편과 놀다가 만났는데 처음에는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점점 마음에 들었다"라며 "그래서 이태원에서 남편에게 내가 첫 키스 했다"라는 돌발 발언을 했다.

비앙카는 "바에서 술 안 취했는데 술 취한 척하고 했다"며 "기분 좋은 상태에서 막 기대고 이러다가 갑자기 들어가는 거지. 뭐 자기가 안 좋으면 어떡할 건데"라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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