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이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강력 멀티 신음 소리의 대가 낸시랭의 즉석 퍼포먼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은 낸시랭이 지난달 30일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에 있는 갤러리광장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공연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낸시랭은 주위에 모인 시민들을 상대로 '신음소리'에 대한 시범을 보이면서 종류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낸시랭은 "일본의 신음은 앙,'앙, 아~앙! 아리가토'"라 시범을 보이며 젊은 여성에게 따라해 볼것을 강요했다.
낸시랭은 또 "초강력 따따블 신음 저는 아직 경험 못해 봤는데요 이건 여러분들이 다 함께 외쳐주셔야 한다"며 "멀티 오르가즘 입니다 아,아~악 이라"외치며 시민들에게 함께 따라 할것을 유도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공공장소에서 적절치 못한 행동과 발언"이라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