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지난 31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식품위생법 영업주 및 위생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식품접객업주 의식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주관한 환경위생과장(이희옥)은 “행정적 제재로 인한 영업주의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으로 바쁘신 중에 찾아주신 영업주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접객업주 60여명이 참석하여, 고객만족 부메랑 업소 만들기와 불만고객 응대에 관한 마인드 서비스 교육과 함께 식품위생법 주요 위반사항 중심으로 사례를 통한 맞춤형 위생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취급 방법,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영업주들은 한결같이 고객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식품을 안전하게 취급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업소 운영에 필요한 경영방법`세법 등이 추가되어 교육이 확대되었으면 하는 의견이 있어,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2013년 교육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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