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괴물로 알려진 네스호의 괴물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3일(현지시간) 수십년간 네시호 괴물을 추격해온 조지 에드워드(60)가 지난해 11월2일 오전 9시경 네스호의 괴물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네스호 괴물' 사진에는 네시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물체가 호수 수면 위로 떠올라 헤엄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데일리메일은 에드워드가 네시의 실존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 26년간 일주일에 60시간 이상을 스코틀랜드 이버네스에 위치한 네스호에 머물며 끝없는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에드워드는 "짙은 회색을 한 네시호의 괴물이 보트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었다"며 "약 5~10분 정도 수면위에 있다가 서서히 사라졌다"고 사진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일부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철갑상어 종류중 하나라는 주장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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