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서 낚시를 하다 주운 돌이 무려 800억원 가치의 에메랄드 원석으로 밝혀져 일약 백만장자 대열에 오른 운좋은 사람에 대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언론를 인용해 '강가에서 주운 돌이 알고 보니 보석'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행운의 남자는 브라질에 사는 한 시민으로 그는 당시 강가에서 낚시를 하다가 푸른빛이 도는 예쁜 돌을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왔다.

그 남성은 돌을 집에서 장식용으로 보관해오다 돌의 정체가 궁금해 전문가에 감정을 한 결과 이 돌은 5만 7500캐럿에 달하는 에메랄드 원석으로, 시가로 환산하면 약 800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억세게 재수좋은 사나이","브라질에 에메랄드가 많은가봐","800억원이면 만원짜리로 몇장이야?"등의 부럽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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