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는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상호협력하여 스포츠 강좌 수강이 곤란한 취약계층 보호관찰청소년을 대상으로 축구교실(Goal 때리는 아이들)을 운영한다.

축구교실은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소장 양현규)와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이 2019년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보호관찰청소년에게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축구교실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보호관찰청소년 20명(남 8, 여 12)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기초체력, 드리블 연습, 슈팅연습, 패스, 미니게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민주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스킨스쿠버,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체험 강좌를 기획하여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수원보호관찰소 양현규 소장은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축구교실을 통해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상호협력하여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