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화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함께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장 정명근, 국회의원 송옥주, 경기도의회 박세원, 이홍근, 시의회의원 오문섭, 조오순,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한규엽, 박미정,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의용소방대 기념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81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의용소방대는 일반인이 소방활동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단체로 화성소방서는 31개대 800여 명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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