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도현)은 지난 3월 5일(화) 신규간호사를 맞이하여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새롭게 영도병원과 함께하게 된 신규간호사에게 발령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령장 수여에 이어 신규간호사를 대표한 고OO간호사의 입사소감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고OO간호사는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우던 장면들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게 되었다, 의료 현장의 한 구성원으로서 영도병원의 일원이 될 수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 밝히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정도현 병원장은 “신규 간호사를 보니 신입때의 시절이 떠올라 만감이 교차하였다. 과연 환자를 잘 볼 수 있을까 하며 걱정했던 지난 날이 생각났다. 신규간호사 여러분도 지금의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베테랑이 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말 입사 축하와 함께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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