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도서관이 ‘도서관에서 이해하는 나’와 ‘MBTI를 통해 내 아이의 기질적 강점찾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2월 27일부터 모집한다.

‘도서관에서 이해하는 나’는 MBTI 성격유형별 관심있는 주제와 형식의 책을 접하고, 자신의 장점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3월 19일~4월 9일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아동(초등 4~6학년) 20명을 모집한다.

‘MBTI를 통해 내 아이의 기질적 강점찾기’는 자녀의 기질적 특성을 이해하고 강점을 발견해 그와 관련된 자녀 양육 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성인 50명을 모집하며 3월 28일 ~ 4월 18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uwonlib.go.kr/yt/)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 내 통합예약/신청 >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MBTI 성격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서 나만의 독서를 즐기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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