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총연맹(이사장 유성규)에서 2일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무료급식 봉사단체 봉사자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방한조끼 100벌을 기부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추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야외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급식 봉사를 하는 봉사단체 5 곳을 선정하고 방한조끼를 전달할 계획이다.

유성규 대한환경총연맹 이사장은 “ 일 년 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현장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늘 고맙고 존경하는 마음에서 우리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면서 , “우리 단체도 그런 헌신을 본받아 봉사활동에 더 힘을 내겠다”고 전했다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최영화 센터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 될 것” 이라며, “함께 나누는 가치 실현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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