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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월 31일 오전 5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부산과 울산, 창원, 광주, 전주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내일(2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모레(2월 2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 강수 >

○ (오늘 강수)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31일) 전라권과 경남권, 경북권남부,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다가 오전(06~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밤(18~24시)에도 이어지겠다. 

강원영서중.남부와 충청권, 경북북부는 오늘 오전(06~12시)까지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31일)

- (전라권) 광주.전남: 5mm 미만/ 전북: 1mm 내외

- (경상권) 부산.울산.경남: 5mm 미만/ 대구.경북남부: 1mm 미만

- (제주도) 제주도: 5~10mm

○ (내일~모레 강수)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2월 1일)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다가 전남권과 경남권은 내일 오전(09~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모레(2월 2일) 오전(06~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북남부와 경북권남부는 내일 새벽(03~06시)부터 오전(06~12시) 사이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00~06시)부터 강원동해안.산지에 눈이, 오전(06~12시)부터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모레 아침(06~09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남권동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밤(18~24시)에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충북남부, 경상서부내륙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월 1~2일)

- (강원도)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5~20mm

- (전라권) 광주.전남: 5mm 내외

- (경상권) 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5~15mm/

경북남부동해안,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5mm 내외

- (제주도) 제주도: 5~30mm

* 예상 적설(2월 1~2일)

- (강원도)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5~10cm(많은 곳 15cm 이상)

- (경상권) 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3~8cm(많은 곳 10cm 이상)/

경북남부동해안, 울릉도.독도: 1~3cm

< 많은 눈 유의사항 >

내일(2월 1일)부터 모레(2월 2일) 오전 사이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o 습하고 무거운 눈에 의해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 유의

o 많은 눈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사전에 교통 상황 확인, 차량 이용 시 월동장비 준비 철저

< 도로 살얼음 및 빙판길 >

오늘(31일) 아침까지 전북동부와 경북권남부, 경남북서내륙에는 어는 비로 인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에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저속 운행해야 한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다.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 (기온)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높겠다.

오늘(31일) 낮최고기온은 7~14도가 되겠다.

내일(2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6~7도, 낮최고기온은 1~10도가 되겠다.

모레(2월 2일) 아침최저기온은 -5~4도, 낮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 (강풍) 

내일(2월 1일) 오후부터 경상권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내일 밤부터 제주도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 (해상) 

오늘(31일) 밤부터 서해중부먼바다에, 내일(2월 1일)부터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너울) 

내일(2월 1일)부터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안개) 

내일(2월 1일)부터 모레(2월 2일) 오전 사이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되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골짜기 주변과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 강풍 예비특보

o 01월 31일 밤(18시~24시) : 서해5도

o 02월 01일 새벽(00시~06시) : 전라남도(흑산도.홍도), 울릉도.독도

(2) 풍랑 예비특보

o 01월 31일 밤(18시~24시) : 서해중부안쪽먼바다, 서해중부바깥먼바다

o 02월 01일 새벽(00시~06시) :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o 02월 01일 오전(06시~12시) :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앞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전국 중기 날씨 전망(2월 2일부터 2월 9일까지)4~5일 전국 대부분 비 또는 눈!

< 중점 사항 >

○ (강수) 

2월 2일(금) 제주도에 비가, 강원영동에는 눈이 오겠습니다. 2월 4일(일)~5일(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수도권(5일)과 강원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 (기온) 

이번 예보기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3~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2월 8일(목)~9일(금)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 주말전망 2월 3일(토) ~ 4일(일) >

3일(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겠다. 

4일(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가 오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아침 기온은 -4~6도, 낮 기온은 5~11도가 되겠다.

< 2월 2일(금) ~ 3일(토) >

2일(금)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눈이 오겠습니다. 3일(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4~4도, 낮 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 4일(일) ~ 5일(월) >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4일(일)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5일(월)은 전국(수도권과 강원영서 비 또는 눈)으로 확대되겠다. 강원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아침 기온은 -3~8도, 낮 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 6일(화) ~ 9일(금) >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아침 기온은 -6~5도, 낮 기온은 1~11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 (해상) 

2월 2일(금)은 대부분 해상, 3일(토)~6일(화)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 예보의 변동성 >

이번 예보기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흐름에 따라 강수구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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