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동은 의원은“이번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 지급 조례안 개정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안과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기준에 대해 명확한 정의와 유산 및 사산에 대한 지원 신설 ▲장애정도에 따른 지원액 구분을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 및 지원액 상향 등이 있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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