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수원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 농축산분야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연다.

지난 6월 1일 첫 교육을 했고, 7월 12일까지 총 7개 학교 중학생 280여 명을 대상으로 탑동시민농장과 교육을 신청한 중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농업 기술이 연관된 산업·직업을 소개하고, 미래 유망성장산업으로서 농업에 관한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농업의 가치와 농축산 분야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농축산 분야 직업에 필요한 능력과 갖춰야 할 지식을 설명한다. 반려식물 가꾸기, 텃밭 투어 등 체험활동도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결정 기회와 농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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