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12일 TV조선 류주현 앵커(기자)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재 TV조선 ‘뉴스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는 류주현 앵커(기자)는 지난 4월 ‘국내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을 인터뷰한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했다.

프로 바이올리니스트 경력을 가지고 있기도 한 류주현 앵커(기자)는 앞으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명예 홍보대사로서 생명나눔을 홍보하는 활동과 더불어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기증자의 가족을 위로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류주현 앵커(기자)는 “문인성 원장님을 뵙고, 장기기증이라는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에 대해 알게 되었고, 감동적인 기증 사례를 접하면서 뭔가 조금이라도 장기기증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력하나마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화답하였다.

사진:좌측부터 류주현 명예 홍보대사,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
사진:좌측부터 류주현 명예 홍보대사,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

문인성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장기이식을 받으면 살 수 있는 분이 매일 약 7명 정도 사망하고 있다, 이분들 중 단 한 분이라도 더 살리는 것이 우리 기증원의 역할인데, 홍보대사 분들이 있다면 우리가 하는 일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어려운 부탁임에도 남을 돕고자 하는 선의만으로 선뜻 명예 홍보대사직을 수락해 준 류주현 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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