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의 연기자 변정수(37)가 동성연애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변정수는 최근 진행된 채널A '쇼킹' 녹화에서 학창시절 동성연애를 한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변정수는 "학창시절 커트머리와 큰 키로 같은 학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었다"며 "책상위에 항상 선물이 쌓여 있었고 용돈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변정수는 이어 "나를 좋아했던 학교 여학생들은 만족시키기 위해 일부러 남자처럼 하고 다녔다"며 "가슴에는 압박붕대를 착용했고 내가 레즈비언인 줄로 착각까지 했었다"라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동성 연애 경험이 있냐?'는 묻자 "같은 해에 선배와 후배, 같은 학년 여학생과 사궜다"며 "동성친구에게 키스를 받은 적도 있다"고 대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변정수의 동성연애 경험담과 학창시절 스토리의 자세한 이야기는 3월1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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