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만화 홍보물 '소통이'와 함께 학생인권 이야기 포스터 ⓒ뉴스퀵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만화 홍보물 '소통이'와 함께 학생인권 이야기 포스터 ⓒ뉴스퀵
최근 배우 데미 무어(49)가 응급실에 실려 간 원인이 싸구려 마약복용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외신에 따르면 데비 무어는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다량의 나이트로 옥사이드(이산화질소)를 흡입한 후 발작 증세를 보이다 의식불명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데미 무어가 흡연한 것으로 알려진 나이트로 옥사이드는 미국의 비행 청소년들이 주로 흡입하는 속칭 '윕잇(whip-it)'이라는 값싼 마약이다.

'윕잇'은 생크림을 만들 때 사용되기 때문에 값도 싸고 슈퍼마켓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돈이 없고 빠른 마약 효과를 기대하는 젊은 층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구체적인 설명을 피하고 있고 무어 측은 "무어가 스트레스 때문에 탈진한 상태이며 치료를 받고 빨리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데미 무어는 지난해 11월 16살 연하인 전 남편 애쉬튼 커쳐(33)의 외도로 결혼 6년 만에 이혼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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