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21일(금) 오후 2시~4시까지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광장(동탄대로시범길 133)에서 ‘2023 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18일 화성시에 따르면, ‘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는 관내 구인업체의 구인난 완화 및 적극적인 취업지원으로 효과적인 일자리 매칭 결과 도출하고자 마련했다.

‘2023 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일자리센터가 주관한다.

주요 참여 업체는 ㈜힘펠, ㈜에프에스티, 핸즈식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화성여객 등 총 20개 회사이며, 총 구인 인원은 249명이다.

‘2023 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 행사장 대면 채용면접 진행 ▲인사 노무 등 전문 노무사 1:1 맞춤형 무료 노동법률 상담 ▲VR체험관 운영으로 다양한 직종의 가상면접체험 등이다.

또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지원사업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 일자리정책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경기침체 분위기 속에서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일자리 창출 및 미스매칭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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