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 단원 2차 모집을 4월 12일(수)까지 진행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화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차 채용 모집 정원은 16명이며 채용 파트는 국악, 관현악이다. 국악 상세파트는 아쟁, 피리, 해금이며 관현악 상세 파트는 바이올린, 비올라, 더블베이스,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본, 튜바, 타악기, 피아노(반주)다.

모집 자격요건 중 화성시 거주제한은 모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응시연령은 기존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에서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로 변경됐다.

공개 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회 일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화성시 생활임금 조례 기준을 적용한 금액으로 급여가 지급된다. 근무 기간 동안 통합 기획 공연, 시네마 공연, 시민 맞춤형 공연, 공연 투어, 영상 콘텐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응시 원서 접수 마감기한은 4월 12일(수) 오후 1시까지이며 이메일(choys90@h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근무 조건과 채용 과정 등 자세한 공고문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알림마당-채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031-290-4606~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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