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13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개발 △데이터 △디자인 △게임콘텐츠 △서비스기획 △모니터링 △품질 관리(QA) △BJ케어 △광고영업 △광고기획 △글로벌 등 총 11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서류 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면접 과정은 서류 전형·1차 면접(실무)·특별 전형 'BTB(Be the BJ)'·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 과제 등으로 직무별 역량을 테스트, 능력을 중심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는 1996년 설립된 나우콤을 전신으로 한 장수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다. 코스닥에는 지난 2003년 상장됐으며 현재의 사명은 2013년부터 쓰기 시작했다. 사측의 주력 사업 분야인 동명의 개인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는 2005년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공개 채용을 위해 아프리카TV는 공식 HR 채널 'AfreecaTVHR'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개한다. 우선 앞서 공개채용으로 입사한 이들이 출연한 '공채들에게 듣는 꿀팁 VOD'를 12일 공개했다. 오는 19일에는 '라이브 공채설명회'를 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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