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쌍용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효성그룹 진흥기업과 현대스틸산업은 경력사원과 신입사원을 동시에 모집 중이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만큼 건설사 채용문이 한층 더 좁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대기업 정규직에 연연하지 말고 '직무역량쌓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현실적인 취업전략"이라고 지적했다.

현대건설의 모집분야는 화공플랜트 설계이며 1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지원분야 관련 전공자(학사 이상)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영어 우수자 우대 등이다.

GS건설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견적예산, 건축시공, 현장공무, 설비시공, 전기시공 등이며 31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충족자 △관련학과 전공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쌍용건설도 경력사원 모집 중이다. 모집분야는 건축(해외시공, 해외견적, 하자소송), 플랜트(시공, 견적, 신재생에너지), 국내영업(도시정비)이며 31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별 경력충족자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 △영어회화 능통자 우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해외근무(출장) 가능자 우대 등이다.

효성그룹 진흥기업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기계, 안전, 품질관리, 정비사업, 주택/개발사업 등이며 11일까지 건설워커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조건은 △직무관련 전공자 △경력직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기술직의 경우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현대스틸산업이 2022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IT, 설비보전, 시공(건축철골, 해상), 품질(해상), 안전(해상), 선박관리 등이며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관련 전공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경력직은 직무별 경력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자 등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는 내년 1월 11일까지 2023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졸업하면 건설관련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되며,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경력관리제도의 역량지수 산정에서 학력지수 20점 만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밖에 대우조선해양건설·까뮤이앤씨(31일까지), SGC이테크건설(21일까지), 금호건설(18일까지), 양우종합건설(15일까지), SM그룹건설부문·인본건설·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11일까지), 서한(9일까지), 금강주택(7일까지), 대우건설·한화건설·코오롱글로벌·동원건설산업·에이스건설·자이에스앤디(채용시까지) 등이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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