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여성회관은 ‘제23기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직업훈련과정, 문화취미 및 실버반 등 총 5과정 60과목 1,145명의 수강생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인터넷(http://women.osan.go.kr) 등을 통해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오산거주 여성이며, 또한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오산시)은 오는 9일부터 2일간 여성회관에서 선착순으로 우선접수 받는다.

교육일정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23일까지 4개월 16주 과정으로 직업훈련, 외국어, 아동반, 문화취미반, 남성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직업훈련과정(정보화과정 포함)은 한식조리기능사자격증, 독서논술지도사, 옷수선 창업, 피부관리사자격증, ITQ엑셀과 컴활3급실기반, 전산회계자격증 등 38개과정 748명을 모집하고, 외국어과정 및 아동반과정 9개반 132명을 모집한다.
 
또한 문화취미반 과정은 수채화, 한글서예, 요가, 방송댄스, 휘트니댄스 등 9개과정 202명을 모집하고, 남성반은 영어회화(초?중급), 통기타(초?중급)등 4개과정 63명을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산시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팀 (☎031-370-325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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