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삼척 평생교육원이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강의경험을 제공해 다양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인턴강사를 채용하기로 했다.

강원대는 이번 채용이 수강생에게는 수강료의 부담을 줄이고, 경력이 없는 초보강사에게는 경험을 통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희 삼척평생교육원장은 “인턴강사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턴강사 채용설명회는 지난 23일 대학 학생회관에서 열렸으며, 오는 12월 4일까지 강원대 삼척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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