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다음달 7일까지 내년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유형 중 하나인 일반형 일자리는 전남 광양시에서 참여자를 직접 채용한다. 전일제(주 40시간 근무) 27명과 시간제(주 20시간 근무) 10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12월 (1년간) 읍면동사무소, 장애인복지시설·단체 등 23개의 배치기관에서 행정도우미와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 신청자격은 전남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 중 행정실무 등 업무수행이 가능한 자이며, 접수일에 참여 신청자가 노인장애인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 광양시청 누리집(고시공고-‘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시간 근무하는 복지일자리(주 14시간)와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주 25시간)의 경우, 사업수행기관 선정 후 별도로 참여자를 모집(접수처_선정된 사업수행기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