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성광)는 서울시 성북구 보국문로 262에 신청사를 마련하고 11월 22일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승로 성북구청장, 관련 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북한산국립공원 신청사는 1983년 국내 15번째 국립공원 지정 이후 39년 만에 신청사를 갖게 됐다.

신청사는 건축면적 983.53㎡, 연면적 2,775.5㎡, 지하 1층, 지상2 층 규모의 건축물로 웅장한 화강석 바위 봉우리와 나무를 모티브로 하여 북한산 자연경관과 조화되도록 디자인됐다.

 
 

홍성광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신청사 신축을 기반으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가 국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공원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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