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1월 24일~25일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22년 제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검수, 자재 운반, 포장, 생산보조 등 13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해외영업, 수출입실무, 사무관리, LG디스플레이 환경미화 등의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면접과 채용대행(이력서 지원)을 통해 총 11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파주시일자리센터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참여기업 정보안내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등을 진행하며,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채용을 돕는 가교역할을 실시해 고용률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2022년 마지막 채용행사를 통해 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4회에 걸친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해 38개업체와 구직자 433명이 참여했으며, 현장면접을 통해 14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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