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올해 제4차 자산운용 전문가 공개모집에 나섰다. 총 모집 인원은 38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운용전략 2명, 수탁자책임 3명, 국내주식 4명, 국내채권 2명, 해외주식 3명, 해외채권·외환 1명, 사모·벤처투자 3명이다.

또 부동산투자 5명, 인프라투자 5명, 증권리스크관리 2명, 대체리스크관리 1명, 기금법무 2명, 운용지원 2명, 기금정보 3명도 모집한다.

이번 채용 대상은 공단이 인정하는 일정 기간 이상의 투자 실무경력을 갖춘 자(책임운용역, 전임운용역)다.

오는 16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전 채용과정은 블라인드 방식(학력, 연령, 성별, 가족사항 등 미기재)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인성검사와 외부 전문업체의 평판조회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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