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10월 집중 채용에 나선다.

채용 대상 직군은 프로덕트 오너(PO), 데이터 분석가,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 3개 부문으로 오늘의집 서비스를 기획 및 설계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직접 만들어 나가는 역할이다. 유관 업무 경력자로서 오늘의집의 비전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든 절차는 최대한 간소화했다. 지원 동기도, 자기소개서도 전혀 요구하지 않으며, 오직 기본 인적사항과 함께 이력서(포트폴리오, 개인 페이지 등)만 간편 지원 시스템으로 제출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간편 지원 이후에는 직무 인터뷰와 컬쳐핏(culture-fit) 인터뷰 등 두 차례의 인터뷰로 모든 전형이 마무리된다. 컬쳐핏 인터뷰는 오늘의집과 지원자의 가치, 철학 등이 잘 맞는지를 살펴보는 인터뷰다. 데이터 분석가 직군은 인터뷰와 별개로 SQL 테스트가 추가된다.

오늘의집은 신규 입사자들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맞춤형 보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입사자들에게 연봉과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등 보상 패키지를 개인별로 맞춤 설계해 제안한다.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오늘의집은 집중 채용 대상인 PO, 데이터 분석가, 프로덕트 디자이너 직군 외에도 개발, MD, 콘텐츠, 마케팅, 사업개발 등 다양한 직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최수련 오늘의집 피플앤컬쳐팀 리더는 "오늘의집은 훌륭한 동료와 함께 일하며 업계를 이끌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확실한 역량 성장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곳"이라며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기술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해나가며 개인과 조직의 동반 성장을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