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영통구와 함께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리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는 영통구에 근무하는 일자리 상담사들이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청년(직업계고 학생 포함),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요양병원, ㈜농협파트너스, ㈜세한이엔씨, ㈜존앤존, 브룩스인스트루먼트코리아(유), 액티브아이(주)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 모집 분야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희망일터’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는 행사 참가 예약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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