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2022 화성 뱃놀이 축제가 펼쳐진 전곡항의 밤하늘을 거대한 배 오브제가 날고 있다. 
 16일 밤 2022 화성 뱃놀이 축제가 펼쳐진 전곡항의 밤하늘을 거대한 배 오브제가 날고 있다. 
수도권 최대이자 대표 해양축제로 꼽히는 뱃놀이축제가 오는 16일 개막해 18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첫날부터 관광객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번 축제는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전곡항에서 세일링 요트를 타고 제부도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은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을 타고 오는 ‘천해유람단’을 선보인다.
 
바닷길과 하늘길을 하나로 엮으면서 전곡항뿐만 아니라 제부도까지도 하나의 축제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이색 볼거리로 무장해 야간 드론 라이트쇼와 공중공연, 미디어아트, 플라이보드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리며 프로그램 및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 뱃놀이 축제’홈페이지(www.화성뱃놀이축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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